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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교수 신중훈 교수님 - BRIC이 만난 사람들



"다양한 생각으로 변화무쌍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것"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7.gif" /> 인터뷰 내용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KAIST WCU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소개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참여 교수진들과 해외석학교수 소개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해외석학교수를 초빙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대학원생 모집 상황과 교과과정의 운영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WCU 사업 선정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본 사업으로부터 기대??는 점이 있다면?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어떤 학생들이 진학하길 희망하는지…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사업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지금 하고 계시는 연구내용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생물학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9.gif" /> 인터뷰를 마치며…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7.gif" /> 일시: 2009년 8월 20일, 오후 03:00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7.gif" /> 장소: KAIST 나노대학원 N2

http://bric.postech.ac.kr/hanbitsa/iv/images/7.gif" /> 신중훈 교수 약력

 

 


KAIST WCU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소개

"작년에 KAIST 나노과학기술학과가 먼저 생겨 났었다. 처음에는 나노 학제 전공이라는 조그마한 전공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노과학기술을 키워야 한다는 총장님의 뜻에 따라 그것을 학과로 승격시켰다. 그 이후에 WCU 사업 선정이 되면서 학과와 사업단이 같은 이름으로 두 개의 조직이 생겼고, 이를 일원화 시키려고 만든 것이 나노과학기술대학원이다. 앞으로 5년 동안은 나노과학기술대학원과 WCU사업이 거의 일체가 되어서 나아갈 것이다.

교수진으로는 20여명 정도로 생물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등 자연대를 망라하는 전공 출신들이 전임으로 발령이 났고, 생명의학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나노라고 하면 너무 광???위하기 때문에 생명의학 분야로 응용이 가능하도록 생명과, 화학과, 물리학과 등의 여러 학과 교수님들이 모여서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 교수진들과 해외석학교수 소개

"기본적으로 대학원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해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을 위주로 다섯 분을 전임으로 모셨다. 석학으로는 미 플로리다 암센터 장으로 계신 분과 Baylor 대학에서 테뉴어를 받고 온 분도 오셨다. 그래서 여기 오신 교수 일곱 분 중에 두 분은 한 학기 동안 계시다가 나가시는 분이고 나머지 다섯 분은 사업이 끝나더라도 KAIST에 전임으로 계실 분들이다. 전공으로는 생명과학 세 분, 화학 한 분, 물리 한 분으로 되어 있다."

해외석학교수를 초빙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버드 대학, MIT, UC Berkeley 대학 소속의 이름을 들으면 다 알수 있는 유명한 분들과 연락을 하는 과정에서 4개월 교육이 어렵다든지 다른 여러 조건들을 요구하는 분들에게는 우리가 정중하게 거절했다. 어렵게 모셨다 하더라도 결정을 번복할 여지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석학 교수를 모시는 과정에서 이러한 어려움이 좀 있었다."

대학원생 모집 상황과 교과과정의 운영

"나노학과는 이미 작년에 설립이 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선발한 학생들이 있다. 그래서, 나노과학기술대학원으로 조직이 변경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원으로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다. 이번에도 새로 모집한다. KAIST에서는 학???의 정원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내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배분을 해 주는 형태이다. 또 한가지는 석박사 통합과정만 선발하는데, 학교에서는 최소 9명을 전액 지원하고 학과에서 추가 지원하는 정도에 따라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우리 대학원은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연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1학년 1학기 동안은 지도 교수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아예 차단시켜 놓은 상태에서 여러 연구실을 로테이션으로 돌린 후, 학기가 끝날 즈음에 지도 교수를 결정하도록 한다. 그리고, 워낙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1학기에는 학부 3~4학년 수준의 물리, 화학, 생물을 수강하도록 하고, 2학기에는 나노팹과 나노공정을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나머지 필요한 course unit들이 많은데, 학생이 하고 있는 연구에 따라서 지도 교수가 과목들을 정해주면 그 과목들을 전공 선택으로 인정을 해 주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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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U 사업 선정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WCU 사업 전 부터 나노학과가 신설되어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에 이미 교과과정도 준비되어 있었고 다른 것들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하지만, WCU 사업을 하게 되면서 달라진 점이라면 희망사항이었던 큰 집단을 빨리 만들 수 있었다는 점, 다른 과의 교수님들을 짧은 시간내에 모실 수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본 사업으로부터 기대되는 점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면, Maryland 대학의 한 학과장이 우리 WCU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서는 높은 관심을 보였고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직접 국내로 들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학생들을 교환해 보자는 MOU를 가지고 얼마 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학생교환은 학교측에서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WCU사업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외국의 교수님들과 얘기해 볼 수 있었고 기회를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한국 과학계가 갑의 입장에서 미국에 있는 대학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자체가 외국에 나가 있??? 젊은 학자들에게 고무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에서 이렇게 큰 투자를 한다는 점이 연구가 성공할 때 까지 금전적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준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Standford 대학의 경우 초기 임금이 13억원 정도로 굉장히 높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사람을 채용하는 문제에서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어떤 학생들이 진학하길 희망하는지…

"우리는 자연대를 총 망라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진단만 하더라도 주로 광학으로 많이 보는데 물리적인 부분이 많이 관련되고, 동물 실험까지 할 수 있는 연구 여건이 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1년 동안 자유롭게 로테이션을 할 수 있어서, 학생과 교수가 서로 원하면 언제든지 그 실험실에 들어갈 수 있고 반대?? 언제든지 지도 교수를 바꿀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happy marriage', 'happy divorce'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무엇을 해야 된다는 큰 두려움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물리, 생물, 전자 등 이공계 분야 전공자들에게 모두 오픈을 하고 있고 그런 사람들을 원한다. 내가 학부 3학년일 때 어떤 물리 과목을 들을까 고민하다가 천체물리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물론 아주 재미있긴 했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막상 인생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차라리 그 때 일반 화학을 들었다면 지금 읽고 있는 논문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곤 한다. 대학원 시절에는 '뭔가 좀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 이러한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왔으면 좋겠다."

사???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WCU 사업은 아주 큰 과제이고 예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 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다. 어떤 것을 개발하고 끝나는 그런 과제가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하고 그 수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달리 부탁하고 싶은 것은 평가 기준과 내용에 있어서 외국에서 하는 방법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라마다 회계 시스템이나 정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업이 잘 된다는 전제 하에서는 문서상의 문제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한다. 예를 들어 구매한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을 연결하는 공사를 해야 하는데 공사를 위한 예산 집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은 해결되었지만 그런 문제가 있었다. 과제를 수행하는 분들과 과제를 관리하는 분???이 원하는 것들을 서로 얘기하고 어떻게 하면 이 과제가 성공할 것인가에 관한 기준들을 협의를 통해 정했으면 한다. 또한, 평가 기준을 미리 알려주셔서 과제를 하는 분들이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거나 최소한 잘 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으면 한다. 과제를 수행하는 이들도 많은 돈을 받았기 때문에 만약 못한다면 패널티를 받아야 한다. 그 전에 그 패널티가 무엇인지 미리 알면 좋겠다."

지금 하고 계시는 연구내용

"원래 연구했던 분야는 반도체였다. 그 후로 나노반도체를 하면서 photonics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고, material physics, 미세광통신 쪽으로 연구를 해 왔다. 그래서 물리, 전자, 재료가 겹치는 연구 분야이다. 바이오 쪽으로도 연구할 것이 아주 많았고, 바이오하는 분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을 물리하는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초 기술이나 툴을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측정할 때 렌즈를 가져다 놓고 일일이 하던 것을 잘만 만들면 chip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물론 만들고 있는 것이 잘 활용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바이오 연구를 하는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은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바빴고 신입생들도 모두 실험실에 배치 되어서 연구를 시작했으니까 이번 한 학기에는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생물학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

"겔만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을 빌리자면 생물학자는 아직 stamp collecting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리학에서는 아무리 복잡한 일이 일어나도 ??국은 에너지 보존이다. 만약 도저히 적용되지 않는 법칙이 있으면 거기에 해당되는 새로운 법칙이 있어서 많은 부분을 예측을 하고 실험을 하지 않더라고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생물학은 아직 그런 면이 없는 것 같다. 워낙 시스템이 복잡하다 보니까 원리를 알아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듯 하지만 물리하는 입장에서는 최소한 시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어떤 처리를 했더니 세포가 붙고 암세포 사이에 tubule이 생겨서 지지를 한다고 하는데 왜 다른 것이 오지 않고 그 세포가 오는지, 그런 부분이 궁금하다. 자세한 반응경로도 중요하지만 그 많은 생물학적 반응들이 왜 일어나고 근본적인 원리가 무엇인지 제일 궁금하다. (역시나 해보니까 만만하지는 않았다.)"

인터뷰를 마치며…

"KAIST WCU 나노과학기???대학원은 국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WCU 사업에 대해서 모두가 이야기 하는 문제들이 인식되는 점도 있지만 이러한 기회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행운의 최대 수혜자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되어야 한다. 나는 물리를 했으니까 물리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한번 왜 생물을 하느냐? 왜 화학을 하느냐? 왜 물리를 하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학생들을 우리는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관련 사이트 : KAIST WCU 나노과학기술대학원 홈페이지

  

기자: 박지민
촬영/사진: 이강??
동영상편집/녹취: 유숙희/김성진

 

Citing URL :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interview'amp;apos;amp;apos;amp;apos;amp;id=486'amp;apos;amp;apos;amp;apos;amp;itv_flag=1')"">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interview&id=486&itv_fla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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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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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rrgvjdw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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